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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도착하자마자 죽이니 정말 사람이 맛이 가버리더군요. 이런 상황에서 인생에서 평생 잊지 못할 딜러를 만나게됩니다. 의기 소침해진 마음으로 어딜 갈까 고민했습니다. 떡칩이 손에 감이 좋긴 한데 떡칩쓰는 개선문으로 갈까하다가 그냥 메이저카지노 중 한곳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결정 한 곳이 시티 오브 드림스 인데 정켓도 잘 안되고 해서 마바리에서 그림 찾아서 복구 해보려고 했습니다. 바카라 테이블을 돌아보다가 괜찬은 그림을 찾았는데 딜러도 반반하게 생겼더군요

자리에 앉자마자 첫배팅이 죽더군요. 두번째 세번째 배팅도 죽습니다. 근데 딜러가 좀 띠겁게 하는 느낌이라 성질을 좀 참고 뭐라 한마디 했습니다. 물론 한국말로요 그렇지만 딜러도 느꼈을겁니다 제가 언잖은 감정을 가지고 자기한테 뭐라 한마디 한것을요

4번째 배팅이 죽으니 이 년이 갑자기 콧노래를 부르더군요???

와….. 진짜 두고보자 오냐… 앞에 4번 진거 크게 시스템 쳐서 따고 일어나 주리라!!!

10만, 20만, 40만, 80만홍딸 다 죽었습니다 죽을때마다 제 일 아니라는듯이 먼산 쳐다보고 있고 배팅했는데도 먼산 쳐다보고 있고 딜은 일부로 느리게 하는 느낌이고 행동 하나하나가 배알 꼴리게 만들더군요

진짜 빡이 돌아서 칩을 얼굴에 갖다 던진뻔 했습니다. 실금조각 마냥 찔끔 남은 이성으로 분노를 누르고 나오는데 눈물이 질끔 나오더군요 너무 분하고 격노에 차오른 이 감정을 어떻게 해야 되나 싶었습니다.

호텔로 돌아 와서 한숨 좀 잤다가 이따 저녁을 기약하기로 하고 쉬었습니다.

13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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